일상

얼마전 아는 사람이 데스크탑 PC 구입을 원한다고 괜찮은 것을 소개시켜 달라고 했습니다.
게임 같은 건 안하기 때문에 요즘 나오는 것 뭘 사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가격대에서 적당히 고르라고 하면서 가격대비 성능이 좋아 보이는 D사를 추천해줬습니다.
며칠 후 PC를 받았는데 Windows7에 64bit만 지원되는 거라 사용상에 두가지 문제가 있다고 하더군요.
하나는 레이저 프린터가 64bit용 드라이버가 지원이 안되어서 사용할 수 없다는 것하고,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인 로제타스톤을 설치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로제타스톤 고객센터에 통화를 해 봤는데 64bit에는 '절대' 설치할 수 없다고 했답니다. (그 분이 상담사가 '절대'라는 말을 했다고 강조하더군요.)
예전 프린터일 경우는 64bit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었지만 로제타스톤은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인데 64bit가 지원이 되지 않는다는게 이해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로제타스톤 홈페이지에 가서 직접 확인해 봤습니다.

http://support.rosettastone.com/  -> 화면 중앙의 Knowledge Base 선택 -> 'Can I use Rosetta Stone on a 64-bit operating system?' 선택
위의 내용을 요약해 보면 32bit용으로 만들어져 배포하고 있지만 많은 test를 통해 64bit에서도 기본적으로 설정된 환경에서 모든 기능이 제대로 동작하며 호환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차후에는 64bit 전용 프로그램도 제공하겠다. 만약 64bit환경에서 문제가 있으면 고객지원팀에 연락하면 해결해 줄 것이며 해결이 안될 시에는 로제타스톤에서 직접 구매한 경우에는 6개월내에 환불해 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나라의 고객센터에서는 64bit를 사용할 수 없다고 한 것일까요?
혹시나 해서 한국 웹페이지를 찾아 봤습니다.

http://rosettastone.co.kr/customer/list.php?page=2&code=faq&kind=&stext=&stitle=&list_cnt=
위 페이지의 첫번째 질문 '[학습문의-CD제품] CD를 설치하기 위해 필요한 기존 PC사양은 어떻게 되나요?'의 답을 보면 "Window 64bit에서는 설치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이점 유의해주시기 바라며, 이 문제로 환불을 제기하실수 없습니다." 라고 되어 있네요.

환불규정이야 나라마다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동일한 프로그램일 건데 왜 64bit에 설치호환이 되지 않는다고 되어 있는지 모르겠네요.
특히 요즘 나오는 PC나 노트북의 경우 64bit로 설치되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 사용할 수 없다고만 하고 지원 계획에 대한 부분도 없다는 건 너무 무성의한 것 같습니다. 특히 본사 사이트에는 엄연히 지원이 된다고 하는데도 말입니다.

어찌 되었건 아는 분에게는 원격지원을 통해 직접 설치를 해 드렸으며 잘 사용하고 계시다고 하네요.

아래는 Windows 7 64bit에서 설치하는 방법입니다.
1. 설치 CD를 넣는다.
2. 자동으로 실행되는 설치 프로그램을 종료한다.
3. 윈도탐색기에서 CD가 들어있는 드라이브(이름이 RS_App라고 되어 있음)로 찾아가 setup.exe라는 프로그램에 마우스를 두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다.
4.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선택한다.
5. 뒤에 나오는 화면들은 설치 Guide에 나와 있는 것과 동일하게 설치를 진행한다.

혹시 최신 PC나 노트북 구입하시고서 로제타스톤을 사용하지 못하신 분들은 위 방법으로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 License Key를 받기 위해 로제타스톤 고객센터에 다시 전화를 했더니 어떻게 설치를 했냐고 방법을 알려달라고 했다네요. 그리고 Windows 7에서는 불안정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알고있으라고 했다네요. Global site에 들어가 보면 지원하는 OS에 Windows 7이 명시되어 있는데도 불안정하다는건 또 무슨 말인지...

최근 Windows 7으로 업그레이드 한 이후 Wibro 접속이 되지 않았습니다.
아래와 같이 연결중에서 연결에 실패했다고 나오면서 다시 연결을 시도하는 것을 계속 반복하더군요.



무선 신호가 너무 약해서 그런거 같기도 해서 AS를 신청했습니다.
기사님이 오셔서 이것 저것 확인해 보시더니 직접 가져온 노트북에서는 정상적으로 접속이 된다며 보안 프로그램이 깔려 있느냐고 하시더군요.
Windows7으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Symantec Endpoint Protection을 설치했었는데 이것을 종료하고 접속을 하니 정상적으로 연결이 되네요.
네트웍 보안 관련된 부분에서 접속을 차단하는 것이니 이와 관련된 설정을 해 주면 될 것 같은데 기사분은 그것까진 알 수 없다고 하시네요.
그렇다고 Symantec Endpoint Protection을 종료한 상태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도 안될 것 같고...
몇가지 Test를 해 본 후 다음과 같은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우선 Wibro 연결을 시도하는 시점에서 Symantec Endpoint Protection 창을 띄웁니다.

여기서 'Network Threap Protection'의 옵션을 선택하고,

'Disable Network Threat Protection'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Network Threat Protection'이 Off 된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조금 기다리시면 Wibro가 정상적으로 연결됩니다.


이렇게 일단 Wibro 연결이 되고나면 다시 'Network Threap Protection'의 옵션에서 'Enable Network Threat Protection'을 선택하여 다시 보안 설정을 원래대로 되돌립니다.


이렇게 하시면 정상적으로 보안이 된 상태에서 Wibro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Symantec Endpoint Protection뿐 아니라 Symantec의 다른 네트웍 보안기능이 있는 제품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파이어폭스 검색사이트 플러그인은 검색결과를 제공해 주는 여러 사이트들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바로 검색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도구로 아래 그림과 같이 파이어폭스의 주소입력 창 바로 옆에 달려 있습니다.

여기서는 일반적인 웹사이트 검색에서 사전, 쇼핑 혹은 자신이 주로 가는 특정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검색기능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검색사이트 외에도 아래 링크에서 수많은 검색사이트들을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자신이 찾고자 하는 검색사이트가 없을 경우는 자신이 직접 만들어서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파이어폭스 검색 사이트 플러그인을 제공해 주는 site
http://mycroft.mozdev.org/

오늘 마침 기존에 사용하던 Naver 한영사전 대신에 Google 한영사전을 추가해서 사용해 보려고 했더니... 아직 구글 사전이 등록되어 있지 않네요.
그래서 이참에 Google 한영사전 사이트 플러그인을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검색사이트 플러그인 생성을 위해 먼저 아래 link로 이동합니다.
http://mycroft.mozdev.org/submitos.html

간단히 몇개의 입력만으로 플러그인을 생성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기본적으로 입력해야 할 항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Choose Icon: 검색창에 나타내주는 Icon 파일의 위치입니다. 직접 만드시거나 검색사이트에서 다운 받아 쓰실 수 있습니다.
Reference: 나중에 update 할때 참조할 이름 같은 것입니다. update는 아직까지 자동으로 제공되지 않고 있습니다.
Your name: 만든사람 이름
Your email: 만든사람 이메일 주소(뒤에 있는 include email in Plugin? 을 선택하면 plugin 소스내에 자신의 메일 주소가 첨부됩니다.
Plugin Name: 만들려고하는 플러그인의 이름입니다.
Plugin Description: 만들려는 필러그인의 설명입니다.
Search URL: 검색 결과를 제공해 주는 사이트의 URL입니다. 제가 만들고자 하는 Google 사전에서 test라는 단어로 검색을 한 번 해 보면 주소창에 URL이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http://www.google.co.kr/dictionary?langpair=en|ko&q=test&hl=ko 
여기서 검색을 위해 입력했던 test라는 단어를 {searchTerms}로 바꿔만주면 됩니다. 그러면 Google 사전의 경우 여기에 입력할 값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google.co.kr/dictionary?langpair=en|ko&q={searchTerms}&hl=ko
뒤에 있는 get과 port는 값을 전달하는 방식의 차이인데 저는 get을 사용했습니다.
Search Form URL: 여기는 검색창에서 아무런 값을 입력하지 않았을 시 보여줄 URL을 입력하는 곳입니다.
앞의 예에서 query를 나타내는 q={searchTerms}&hl=ko 부분을 제외하고 다음과 같이 입력했습니다.
본인이 추가하려는 곳에서 제대로 되는지는 미리 test 해 보시면 됩니다.
http://www.google.co.kr/dictionary?langpair=en|ko
Plugin category: 만들려는 플러그인의 분류를 정의 하는 곳입니다. 저는 사전이기 때문에 Dictionary로 선택했습니다.
Plugin country: 검색을 제공하는 사이트의 국가를 지정하는 곳입니다. 한국어만 지원하는 곳이라면 korea로 선택하면 됩니다.
Language of the results: 검색 결과의 언어를 지정하는 곳입니다.

여기까지 입력을 해 주고 "Generate Plugin"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XML내용이 생성이 됩니다.
이것을 제출하기 전에 먼저 제대로 동작하는지 확인을 해 봐야 합니다.

"Install Plugin" 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뜨고 "지금 바로 사용"을 체크하고 추가를 누릅니다.

이제 아래와 같이 검색창에 앞에서 만든 Plugin이 추가되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아직 정상적으로 등록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이콘은 입력한 대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것이 제대로 동작하는지 실제 값을 입력해서 조회해 보고, 또 값 없이도 조회하여 앞에서 설정한대로 잘 동작하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잘 동작되지 않는다면 원인을 찾아서 입력값을 수정한 후 "Generate Plugin"을 다시 누르고 기존에 install된 plugin을 삭제한 후 다시 install하여 test 해 봅니다.

이렇게 해서 정상적으로 동작되는 것을 확인했다면 마지막으로 "Submit Plugin"을 눌러 제출을 합니다.
이제 icon에 문제 없이 제대로 제출이 되었다는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Your plugins를 눌러보면 본인이 만든 플러그인들을 볼 수 있으며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제 정식으로 등록된 플러그인을 추가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아이콘까지 정상적으로 보여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test를 해 보니 정상적으로 동작하네요.


이제 검색을 자주 사용하는 사이트가 있다면 이렇게 직접 만들어서 편리하게 사용해 보세요.

지메일에서 SMS를 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고 확인해 보니 아직 미국내로만 전송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래도 혹시 미국에 거주하거나 지인이 있으신 분들은 이걸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 설정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SMS를 보내는데 대한 비용은 따로 명시가 안되어 있는 것을 보니 캘린더에서와 마찬가지로 무료겠죠.

먼저 Foxit Reader 3.0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http://www.foxitsoftware.com/downloads/index.php

Foxit Reader 3.0에서 한글 메뉴를 보면 아래와 같이 제대로 표시 되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현재 한글을 표시하는 xml 파일이 Foxit Reader 2.3을 기준으로 작성된 파일이기 때문입니다.

Foxit사 홈페이지에 가 보면 12월 3일 현재 Foxit Reader 3.0 용 한글 번역은 37%정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1월 6일 현재 2008.1120 버전 65.1%, 2008.1222버전 58.9%입니다.)

구글 캘린더를 사용하다 보니 음력을 지원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인 것 같습니다.
단순히 음력 날짜를 보는 것은 공개 캘린더를 사용하여 가능하지만 생일과 같이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음력 일정에 대한 지원은 되지 않습니다.
혹시나 구글에서 지원할 계획이라도 있나 좀 찾아봤더니 그것도 아직은 먼 이야기 같네요.
음력을 지원해 달라는 요청은 중국사용자들 위주로 요청은 계속 되고는 있으나, 구글에서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래 링크는 구글 캘린더에서 추가되었으면 하는 기능에 대한 제안을 받는 곳인데 음력 지원에 대한 내용은 없습니다.

http://www.google.com/support/calendar/bin/request.py?page=&contact_type=feedback&extra.Language=+en+&master=feedback&Action.Search=Continue

최근에 웹에서 PDF를 볼 일이 많이 생겼는데 Firefox에서는 Foxit을 사용하면 먼저 파일을 다운로드 받은 후 Firefox 외부에서 Foxit을 사용하여 열도록 되어 있습니다. Adobe reader의 경우 Firefox내에서 바로 열리는데 비해 많이 불편하네요.
그래서 Firefox 내부에서 Foxit을 사용하여 PDF를 여는 방법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Foxit 3.0이 release 되었고 이 버전부터 Firefox안에서 PDF를 열 수 있도록 plugin을 제공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얼마전에 Foxit 홈페이지를 방문했을 때만 해도 최신 버전이 2.3 이었는데... 여러가지 기능상 향상된 부분들은 해당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서는 간단히 Firefox내에서 Foxit을 이용하여 PDF를 열 수 있도록 설정하는 방법만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최신 Foxit Reader 3.0을 다운 받습니다.
http://www.foxitsoftware.com/downloads/index.php 

한글 메뉴가 아직 정식으로 발표되지 않았는데, 임시로 제 다른 글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Firefox Reader 3.0 한글 메뉴

사용해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Foxit Reader는 설치가 필요없는 portable program중의 하나입니다. 위 link에서 zip형식의 파일을 다운 받아 원하는 곳에 풀면 된다. "Foxit Reader.exe" 실행파일 딸랑 하나 입니다.

이 실행 파일을 실행한 후 처음 화면에서 Help -> Check for Updates Now... 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아래 화면처럼 update 할 수 있는 항목들을 보여 줍니다. 여기서 Basic Module에 있는 것들과 Service Module에 있는 Firefox Plugin을 추가 한 후 다운로드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Foxit Reader 실행파일이 있는 위치에 몇가지 파일이 다운되고 Plugins라는 폴더 아래에 아래와 같은 파일들이 다운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혹시 이렇게 한 다음에도 Firefox 안에서 PDF파일을 열지 못한다면 Firefox의 도구 -> 설정 에서 아래 그림과 같이 Foxit FDF Document가 Foxit Reader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정상적으로 설정이 되어 있다면 아래 화면과 같이 Firefox내에서 Foxit을 이용하여 PDF를 열 수 있습니다.

구글 캘린더가 나온지는 꽤 되었지만 그 동안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얼마전 구글 캘린더가 무료 SMS를 지원한다는 글을 보고 본격적으로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내가 사용하는 구글 캘린더의 기능을 설정하는 것을 여기에 정리해 본겠습니다.

1. SMS 보내기
2. 캘린더 공유
3. 아웃룩 2007과 통합

1. SMS 보내기
구글 캘린더에서 SMS를 보내기 위한 설정은 간단합니다. 본인의 구글 캘린더 계정으로 접속한 다음
설정 -> 모바일 설정 에서 인증코드를 전송 받아 입력하면 됩니다.

설정 -> 캘린더 -> 알림에 가면 일정 알림의 여러가지 설정을 변경 할 수 있습니다

2. 캘린더 공유
캘린더 공유는 다른 사람들와 일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기능입니다. 내가 작성한 일정을 보여주기만 할 수도 있고 여러 사람이 동시에 일정을 작성, 수정 할 수도 있습니다
설정 -> 캘린더 -> 이 캘린더 공유하기에서 캘린더를 공개로 설정하고 공유하고자 하는 사용자를 등록하고 권한을 설정하면 됩니다.

단순히 일정을 보여주기만 할 경우, 위와 같은 설정 없이 비공개 주소만 알려주면 됩니다. 비공개 주소는 다음 위치에서 알 수 있습니다.
설정 -> 캘린더 -> 캘린더 이름 클릭( 또는 왼편 내 캘린더에서 원하는 캘린더 옆의 역삼각형을 눌러 캘린더 설정)  -> 비공개 주소에서 XML, ICAL, HTML 클릭하여 나오는 주소를 용도에 맞게 사용하면 됩니다.

3. 아웃룩 2007과 통합
Outlook 2007에서는 앞에서 이야기한 비공개 주소의 ICAL을 이용하여 구글 캘린더의 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앞에서 이야기 했지만 이것을 이용하면 보기만 가능하고 추가나 수정은 안됩니다. 이게 좀 아쉽네요.
설정은 앞에서 얻은 ICAL 주소를 아웃룩에서 다음과 같이 설정해 주면 됩니다.
Outlook 2007 -> 도구 -> 계정 설정 -> 인터넷 일정 -> 새로 만들기

여기서 나오는 창에 ICAL의 주소를 입력하고 주소의 첫부분인 http를 webcal로 바꾼 후 추가하고 저장하면 됩니다.
http를 webcal로 바꾸지 않아도 되지만 특정환경에서는 webcal로 바꿔야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이제 아웃룩의 일정에 가 보면 outlook의 일정과 구글 캘린더의 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일정을 독립적으로 볼 수도 있고 일정 이름 옆의 화살표를 이용해 하나로 통합해서 볼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캘린더 공유시 메일계정에 권한을 주면 아웃룩에서 일정 관리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봤는데요...
결론은, 역시 보기만 가능하다 입니다. "이 읽기 전용 폴더의 내용을 변경할 수 없습니다." 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