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21. 10:43

Google 캘린더 활용

반응형


구글 캘린더가 나온지는 꽤 되었지만 그 동안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얼마전 구글 캘린더가 무료 SMS를 지원한다는 글을 보고 본격적으로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내가 사용하는 구글 캘린더의 기능을 설정하는 것을 여기에 정리해 본겠습니다.

1. SMS 보내기
2. 캘린더 공유
3. 아웃룩 2007과 통합

1. SMS 보내기
구글 캘린더에서 SMS를 보내기 위한 설정은 간단합니다. 본인의 구글 캘린더 계정으로 접속한 다음
설정 -> 모바일 설정 에서 인증코드를 전송 받아 입력하면 됩니다.

구글 캘린더


설정 -> 캘린더 -> 알림에 가면 일정 알림의 여러가지 설정을 변경 할 수 있습니다
구글 캘린더 SMS

2. 캘린더 공유
캘린더 공유는 다른 사람들와 일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기능입니다. 내가 작성한 일정을 보여주기만 할 수도 있고 여러 사람이 동시에 일정을 작성, 수정 할 수도 있습니다
설정 -> 캘린더 -> 이 캘린더 공유하기에서 캘린더를 공개로 설정하고 공유하고자 하는 사용자를 등록하고 권한을 설정하면 됩니다.

구글 캘린더 SMS


단순히 일정을 보여주기만 할 경우, 위와 같은 설정 없이 비공개 주소만 알려주면 됩니다. 비공개 주소는 다음 위치에서 알 수 있습니다.
설정 -> 캘린더 -> 캘린더 이름 클릭( 또는 왼편 내 캘린더에서 원하는 캘린더 옆의 역삼각형을 눌러 캘린더 설정)  -> 비공개 주소에서 XML, ICAL, HTML 클릭하여 나오는 주소를 용도에 맞게 사용하면 됩니다.
구글 캘린더 SMS

3. 아웃룩 2007과 통합
Outlook 2007에서는 앞에서 이야기한 비공개 주소의 ICAL을 이용하여 구글 캘린더의 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앞에서 이야기 했지만 이것을 이용하면 보기만 가능하고 추가나 수정은 안됩니다. 이게 좀 아쉽네요.
설정은 앞에서 얻은 ICAL 주소를 아웃룩에서 다음과 같이 설정해 주면 됩니다.
Outlook 2007 -> 도구 -> 계정 설정 -> 인터넷 일정 -> 새로 만들기

구글 캘린더 SMS


여기서 나오는 창에 ICAL의 주소를 입력하고 주소의 첫부분인 http를 webcal로 바꾼 후 추가하고 저장하면 됩니다.
http를 webcal로 바꾸지 않아도 되지만 특정환경에서는 webcal로 바꿔야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이제 아웃룩의 일정에 가 보면 outlook의 일정과 구글 캘린더의 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일정을 독립적으로 볼 수도 있고 일정 이름 옆의 화살표를 이용해 하나로 통합해서 볼 수도 있습니다. 
구글 캘린더 offoce 2007


여기서 한가지, 캘린더 공유시 메일계정에 권한을 주면 아웃룩에서 일정 관리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봤는데요...
결론은, 역시 보기만 가능하다 입니다. "이 읽기 전용 폴더의 내용을 변경할 수 없습니다." 라네요.

반응형